나***
문자보급운동(1934)
국화꽃1020
2020. 1. 9. 18:57
그들이 아는 것이 없고 사리에 어둡기 때문에 생활이 한층 더 어렵고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.
전 인구의 1000분의 20밖에 문자를 이해하지 못하고, 취학 연령 아동의 10분의 3밖에 학교에 갈 수 없는 조선 현실에서 간단하고 쉬운 문자의 보급은 우리 민족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 하겠다.
<1934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