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되는일이 하나도 없어

돈은 벌고 있는데 이 돈은 다 어디로 가는지,,,

내 주머니는 항상 비어있고

몸도 천근만근 무겁고 기분도 더 우울해지는 듯 하더라고요.

이래서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거 같았어요.

친구가 점 잘보는집이라며 명함을 주었는데 참 신기하게 그 명함에 끌렸던거 같아요.


힘들어도 이런거 봐야지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

점 잘보는집 명함에 마음이 갔던거는 확실해요.

퇴근하고 늦은 시간이였음에도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.





전화로 이름,띠,생년월일만 알려주었고요.

그리고는 전혀 이야기를 한거는 없었어요.

제가 뭔가를 물어보지 않았는데 점 잘보는집 선녀님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,

사주 잘보는곳인게 진짜

아무말도 한게 없는데 내 말버릇,행동,직장 다 이야기 하시더라고요.


그리고 요즘 되는일이 없는거, 돈을 벌어도 돈이 안되는거,

무엇보다 저를 놀라게한거는 몸이 좀 안좋았는데 그걸 이야기하셔서 무척 놀랬어요.

점 잘보는집 사주 잘보는곳인데 이런게 그냥 다 보이시나 보더라고요.


그러면서 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고요.

한참을 이야기를 듣고 나올때는

제 눈은 정말 퉁퉁 부어 밤탱이가 되었지만

마음만은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요, 참 신기했어요.


저도 모르게 제 마음을 누르고 있던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았고

그것을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

그리고 나에게 어떤 변화들이 생기게 될지를 알게 되니까

마음이 정말 편안해졌거든요.


친구가 점 잘보는집이라고 하더니 정말 선녀님 안보시고도 다 아시네요.

사주풀이도 다 해주시고 

저도 모르고 살던 제 사주도 알고 나니 그 길이 보이네요.

점 잘보는집 사주 잘보는곳 선녀님 도움 많이 받고 왔어요.